-
버스 안내양「근무카드」제 사업주가 악용, 재취업 좌우
시내「버스」안내양의 수입금 부정 등을 막기 위해「버스」조합이 76년12월부터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용하고 있는 안내양의「사임 신고 필증제」가 사업주의 횡포를 감싸주는 제도적 장치로
-
도심 통과 시내버스 대폭 축소
박정희 대통령은 24일 하오 교통부를 연두 순시, 최경록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77년도 교통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. 최 장관은 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의 경우 현재 1백 56개
-
사고예방책 시달 연륜업자 회의서
서울시는 24일과 25일 청소년회관에서 시내「버스」·「택시」·화물운송업자 대표자 회의를 열고 월동기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시달했다. 「버스」91개 업체,「택시」2백12
-
(하)추방대책
차량 매연을 없애기 위한 대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어느 하나도 당장 실천에 옮기기가 힘든 것이 우리나라의 딱한 실정이다.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복합적인 차량매연의 요인을
-
「버스」·「택시」증차의 이권화
수도 서울의 교통난이「교통전쟁」으로 불리 울 만큼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음은 이제 시민 모두가 매일처럼 피부로 느끼고 있는 일이다. 7백만 인구가 상주하는 서울의 1일 교통인구는 이
-
195개 공해업소에 이전명령|내년에 시계 밖으로
서울시는 28일 주거지역 안에서 각종 공해를 내보내는 1백95개 소규모공해업소에 대해 내년안으로 시계 밖으로 옮기도록 이전준비명령을 내렸다. 공해방지법 7조 2항에 따라 이전 준비
-
모국에서 감격의 첫밤
악랄한 방해공작과 흑색선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인도주의를 찾아 모국방문길에 오른 조총련계 재일동포 추석성묘단 1진 2백41명은 27일 초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김포가도와 강변로
-
『4차 5개년』정책방향 마련
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정책수단을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정책협의회가 KDI(한국개발연구원·원장 김만제)주관으로 26일부터 8월6일까지 2일 간격으로 열린다. 이번 정책협의회는
-
「버스」지입제의 완전폐지
교통부는 28일 시내 및 시외「버스」의 연내 직영화를 완료토록 한「버스」업종 직영요령』을 전국 시·도에 시달했다고 한다. 이 직영 요령은 대중 교통수단의 운영체를 대형화·대기업화
-
관광전원버스도 70대 더 배정
서울시는 5일 관광 「시즌」을 맞아 관광「버스」70대를 증차, 25개 관광업체에 2∼4대씩배정했다. 시는 특히 운송및 복지시설이 양호한 유신·동양·경남·동방·「스마일」관광등 5개업
-
버스종업원에 최저임금제
서울시는 8일 91개 시내「버스」회사에 대해 종업원복지·후생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을보장할것등을 지시했다. 서울시는 특히 최저임금은 안내양의경우 하루2천3백원이상, 운전사는 6천3백
-
야경관람 시간·「코스」규제|일부 관광회사서 탈선행위 많아
서울시는 26일 일부관광업체들이 알선하는 시내야경관광의 풍기문란행위를 단속키위해 오는4월부터 관광시간과 「코스」를 규제키로 했다. 규제내용은 4월부터 9윌까지 하오8시이후에 관광「
-
곳곳서 겨울녹이는 「세모온정」
연말을 맞아 각 관공서·사회·단체·기업체·가정에서는 정부의 불우이웃 돕기운동에 호응, 양로원·고아원등 사회복지 시설에 수용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과 위로금, 일선 군부대등을
-
국회 질의 답변 요지
▲황 법무 답변=사회안전법은 단 하루라도 해당법규에 따라 부역한 사람은 특사를 받았거나 형 집행 정지가 돼도 신고의무자가 된다. 그러나 신고자 전원을 보안처분 하는 것이 아니고 재
-
매연차량은 운행정지
서울시는 1일부터 노선「버스」 4천7백94대와 종업원2만4천9백40명을 대상으로 「서비스」개선·월동대책·매연방지등에 대해 지도계몽을 편뒤 오는 12월1일부터 일제단속을 벌여 위반차
-
납중독 증세 근로자 많아
납(연·Pb) 또는 납화합물을 다루는 각종 직업인의 상당수가 빈혈증 또는 정신이상을 유발하는 납중독에 걸려있거나 중독위험에 놓여있음이 최근 실시된 한 연구조사결과 밝혀졌다. 특히
-
교통·체신요금의 인상
시내「버스」·지하철 등 각종 대중교통 요금을 포함한 교통·체신요금이 7월부터 모두 오를 것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은 초여름의 불쾌지수를 한층 높여 주고 있다. 이번에 오르는 공공요
-
「승차 급유」 차량 처벌에 모순
서울시가 주유소 신설을 억제하면서 자가 급유 시설을 갖추지 않은 운수업체를 처벌하는 등 일관성 없는 모순된 시정을 펴고 있다. 이 때문에 시내 「버스」의 대부분이 승객을 태운 채
-
(2)|(28)
「아비장」시내를 벗어나면 밀림과 고무나무·「파이내플」발을 가로질러 2차선의 「하이웨이」가 끝없이 뻗어 있다. 김영태 7단과 함께 「아비장」서 자동차로 2백㎞를 달렸을까- 그동안 몇
-
(3)버스 안내양
신축한지 한달 반밖에 되지 않은 단층「슬래브」건물에서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. 부엌 쪽에는 김장배추를 씻는 소녀들이 7, 8명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 같은 표정은 눈
-
매연 시내·외버스 특별단속|위반많은 업체책임자 해임
서울시는 10일 시내·외「버스」에대한 매연및 불량환경단속방안을 마련, 매연차량의 적발댓수가 많은 업체의 정비책임자를 해임하고 연대책임을 물어 보유댓수의 14%까지를 운행정지처분키로
-
횡포느는 교통질서자율화
서울시경은 11일 교통질서자율화에 따라 완화했던교통법규 위반차량에대한 단속율 다시 강화하고 단속일부 면제혜택을 주어오던우수운수업체도 크게 정비키로 했다. 서울시경의 이같은 조치는
-
돈 받고 노후버스에 합격증
서울시경은 27일 1급 정비업체인 한신공업사대표 최성희씨(52), 광성여객 관리과장 윤경호씨(43), 서울제4지구 자동차검사장 검사원 이용호씨(43), 검사원 강연봉씨(43) 등
-
(4)활기 되찾는 연변의 상가
지하철 종로선 완공을 앞두고 지하철 양쪽 변의 상가가 3년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. 한때 사양의 거리로 무거운 경기침체 속에 휴·폐업이 속출했던 종로∼청량리간의 지하철 연변 상가는